#한재 신충우 파일 51
‘自主民임을 宣言하노라’

손병희 선생 생가ⓒ신충우, 2020

손병희 선생 동상ⓒ신충우, 2020

손병희 선생 사당 전경ⓒ신충우, 2020

손병희 유허지 임시휴관 안내 현수막ⓒ신충우, 2020
일본제국주의로부터 독립한 조국에서
3,1만세운동의 주역인 손병희 선생이
중국에서 침투한 우한 코로나로 인해
그의 유허지가 2월 23일부터 휴관돼
삼일절에도 관람객을 만나지 못한다.
오호통재(嗚呼痛哉)라!!!
의암 손병희(1861~1922) 선생은
특히 천도교 제3대 교주를 지냈다.
묘지는 서울 우이동 북한산에 소재.
아동문학가 방정환의 장인이기도.


기미독립선언문 [출처]https://blog.naver.com/shpc2/221477698878

쌀안장터 3,1만세운동 표지판ⓒ신충우, 2020

바람에 휘날리는 대한의 상징 태극기 ⓒ신충우, 2020
천도교(天道敎)는
동학을 1905년 제3대 교주 손병희가
개칭한 이름으로
증산교(1902년), 대종교(1909), 원불교(1916년) 등과 같이
우리나라에서 창시된 민족종교이다.
인격적이며 초월적인 유일신 한울님을
신앙 대상으로 하며,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인내천(人乃天) 사상과
사인여천(事人如天) 사상을 바탕으로 한
현세주의적 종교이다.
민족종교 중 증산교는
동학과 더불어 우리 나라 신종교 가운데
하나의 큰 산맥을 이루고 있으며,
전통적인 종교유산을 거의 모두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학자들에 따라서는
한국사상의 원류인 단군사상이
신라의 화랑도(花郎道), 고려의 팔관회(八關會),
조선의 선비도, 조선 후기의 동학을 거쳐
증산교의 사상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여기에 나오는 동학(東學)은
천주교를 말하는
서학(西學)의 반대개념에서
나온 것이다.
천주교 신자는 서학쟁이라고 했다.
국내 코로나19의 진원지가 된
비밀스런 신천지 예수교 조직이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간다.
지난달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40일 만에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는 2월 29일 오후 4시 기준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219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만 총 831명의 확진자가 늘어,
국내 확진자 수는 3150명이 됐다.

대구에 투입된 육군 코로나19 방역 지원팀 <출처> 연합뉴스
우리는 언제쯤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될까?
101년 전에는
일제의 탑압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독립만세를 불렀다면
지금은
중국의 공포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독립만세를 불러야
할 판이다.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이번 코로나 사태는
중국의 우한 코로나와 서양의 종교가
한국에서 조우, 상승작용을 일으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됐다.
3월 1일 기준으로
대구 확진자 2569명 중 73.1%인 1877명이
신천지 대구교회의 관련자이다.
세월호 사건 때의
구원파 교주 유병헌과 같이
이번에도
예수를 빙자한 종교가
대한민국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우리가 막지 않으면
우리가 막히는 법이다.
이번 사태가 주는 교훈으로,
국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유대교를 신봉하는
주체적인 이스라엘을 보라!
한국 눈치보지 않고
자국 비행기를 동원해
관광객을 돌려 보내지 않던가.
이스라엘처럼
나라를 2천년 정도
잃어봐야 정신이 들겠는가.
유엔 회원국 기준으로
3분의 1이 넘는 국가들이
한국발 입국자를 제한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3월 1일 오전 10시 시점
한국 출발 여행객에게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리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한 국가 및 지역은 총 89국(지역)에 달했다.
부끄럽다, 정말 부끄럽다.
졸지에 어글리코리안이 됐다.
중국을 막지 않아
우리가 막히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
이런 바보들이 있는가.
우리가 정말 자주국인가?
#힘내자 대한민국!!! #힘내오 대구·경북!!!
#힘내자 대한민국!!! #힘내오 대구·경북!!!
#힘내자 대한민국!!! #힘내오 대구·경북!!!
<손병희 선생 유허지에서 여행작가 한재 신충우>
이글루스 등재 : 2020/02/29
티스토리 이전 : 2023/06/12